" 아아, 나의 신이시어.. " 이름 피에타스 [Píĕtas] 나이 24 키 162 생일 1/1 외관 하얗고 곱슬거리는 보드라운 머리와 빛나는 붉은 눈을 가진 여인. 상의의 흰 타이즈와 검은 장갑, 긴 치마를 늘 입고 다니며 약한 피부 탓에 늘 어깨를 덮는 베일을 머리에 쓰고 다닌다. 꽤나 수려한 외모와 몸을 지녔지만, 과거엔 그 이유로 궂은 일도 종종 겪었던 듯 하다. 성격 신실하고 상냥한 여성. 늘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사람을 대하지만, 한 사건 이후론 조금 성격이 바뀌었다. 과거 어느 한 마을에서 약초를 연구하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특이한 외모 탓에 배척당했고, 이후 마을에 일어난 전염병을 해결했다가 마녀로 몰려 불태워질뻔했다. 바르교 바르교의 신실한 신도이다. 늘 자신의 신께 기도하고 주변에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