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14

빠빠

이름 에테르 [æther] 본명은 아니고, 이름이 뭐냐는 말에 급히 지어온 듯하다. 이전엔 코드네임마냥 그저 검은 개. 라고만 불렸다고. 나이 30 키 197 생일 ? 외관 눈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긴 흑발과 빛나는 금안을 갖고 있다. 말랐지만 다부진 몸이 특징이며, 눈물점을 갖고 있다. 성격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나 그건 일할때 뿐인 듯. 특히 애들한테는 약하게 군다. 말수가 굉장히 적다. 직업 어느 조직에 속해있다. 특이사항 •국적은 아마도 독일일거라 한다. •자꾸 본인을 보는 애들이 울어서 고민이라고 한다. •하찮다. 그것도 매우. •그런것치곤 싸움을 굉장히 잘한다. ((그래서조직높은곳에있었음좋겠다))

자캐 프로필 2024.08.31

피폐

이름 아론 [Aaron] 성을 물어보는건 굉장히 싫어한다. 키 181 나이 28 생일 12/24 외관 짙고 산발인 고동색 머리에 검은 눈. 다크서클까지 있어 빛 하나 보이지 않는 얼굴이다. 몸에는 남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 스스로 긁어서 낸듯한 흉터가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진 듯. 성격 조용하고 다정해보인다. 남들에게도 친절하고 사교성도 있었던 모양.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음침해보인다. 자꾸 폰을 들여다보며 불안해하는 것이 특징. 과거 . 특이사항 •하늘색만 보이면 멍하니 바라보는 버릇이 있다. 최근에 생긴 버릇. •과거의 자신이 이제 흐릿하다고 한다. •성격이 과거와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물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무심코 온기를 찾는 버릇이 있다.

자캐 프로필 2024.08.30

피니스 비프

이름 피니스 마키나 [Finis Machina] 나이 고1 생일 5/10 키 157 이름 ? 나이 고1? 생일 ? 키 157 특기 발이 굉장히 빠르다. 물론 손재주도. 본래 길거리를 떠돌던 아이. 하지만 어느날 테네르 마키나 [Tĕner Machina] 에게 거둬지게 되어 마키나 집안의 아이가 되었다. 마키나는 뛰어난 머리와 손재주로 실력있는 기계공이 많던 집안이었지만, 그럼에도 평민의 한계는 뛰어넘기 힘들었다. 풍족하진 못한 집안. 그런 곳임에도 다정한 부모와 형제자매가 있었기에 아이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따뜻한 삶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아이는 노력했다. 분명 길거리에서의 삶 때문에 빠른 발과 손 빼고는 특출난 능력도 없던 아이였다. 그럼에도 가족과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그리고 이 망할 세상..

자캐 프로필 2024.08.24

뚝딱이

이름 피니스 마키나 [Finis Machina] 나이 고1 생일 5/10 키 157 외관 베이지색 머리에 갈색 눈을 가지고 있다. 늘 정복으로 교복을 입고 다니며 머리를 넘기고 질끈 묶고 있는 것이 특징. 성격 깐깐하다. 꼰대다. 규칙엔 선배고 뭐고 없는 완벽한 선도부 타입. 그래서 친구가 없다.. 동아리 도서부이다. 물론 여기서도 깐깐하게 굴고있다. 특기 발이 빠르다. 물론 손도. 특이사항 •책을 좋아한다. 도서부 일을 하지 않을땐 몰래 책을 읽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건 로맨스소설. 물론 주변 사람들에겐 숨긴다. •머리를 묶으면 조금 웃기게 생겼다. 풀면 꽤 괜찮은 듯.

자캐 프로필 2024.08.20

전시나-누나

상해, 살해 묘사 주의 나는 바보같은 쌍둥이가 한 명 있다. " 뭐야, 너 갖고 있던 돈 어디갔어? " " 아 그거, 저 친구가 집 갈 돈이 부족하다길래.. 헤헤.. " " ? 그거 삥뜯긴거잖아 이 바보야!! "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릴 때부터 그랬다. 지가 삥을 뜯기고 있는 줄도 모를 정도로 바보같은, 그런 쌍둥이가. 그런 쌍둥이가 하나 있다. 정말 이상적인 가족이었다. 다정한 부모에 조금은띨빵해도 착한 혈육까지. 그랬다. 물론 그날 전까진 말이다. " 시나, 시나야, 엄마가, 아빠가 안움직여.. " 놀이터에서 놀고 들어오자마자 들은 소리였다. 들어온 집에는 따뜻하게 나를 맞아주는 엄마아빠같은건 없었다. 대신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잘못되었단건 아는지 눈물을 방울방울 흘리면서 겁에 질린 채 말하는 내 쌍둥이..

글 연성 2024.08.17

전시운-키

상해, 사망?소재 주의? " 어디보자.. 195cm네요. " " ..네? " 남들한테는 뭐가 이리 크냐며 놀랄 일이었지만, 나에게는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야 당연한 일이었다. 내 키는 그 일 이후로 멈췄었으니까. 멈춰버린 내 꿈과 함께 그대로 멈춰버렸으니까. " 너흰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니? " 입양해주신 어머니께 가장 많이 들은 말이었다. 어릴 적 당한 사고에 부모님을 잃어버린 우리 둘을 거둔 분. 우리는 돌보지도 않고 돌아다니면서 저런 소리나 내뱉는걸 보면,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닌듯 싶지만 말이다. 그런 사람이 매일같이 내뱉는 그딴 공놀이는 언제 그만둘거냐는 말은 늘 지긋지긋하게 다가왔다. " 시나 넌 그렇다 쳐도, 시운이 너는 성적도 괜찮으면서... " 뒷이야기는 뻔했다. 성적도 나쁘지 않..

글 연성 2024.08.17

누?나

" 뭐? 너 뭐라했냐?! " 이름 전시나 나이 18 키 173 생일 1/2 외관 약간 긴 검은 단발에 민트색 눈을 가진 소녀. 사납게 생겼지만 왜인지 모르게 세상 순둥하게 생긴 제 쌍둥이 동생과 닮아보인다. 입가에 점이 있다. 성격 굉장히 활기차고 강하다. 나쁘게 말하면 드센 편. 툭하면 언성이 높아지나, 의외로 화를 내는건 아니라고 한다. 특이사항 •쌍둥이 동생 전시운이 있다. 동생인 이유는 본인이 우겨서. (..) •매운걸 좋아한다. 그것도 엄청 매운거! •동생이랑 닮았다하면 어이없어한다. 내가 걔랑?? 어디가?? •동생에게 늘 왁왁대지만, 가끔은 뭐라 못하는 때가 있다. •지는걸 싫어한다. 내기만 하면 승부욕이 활활 불타는 타입. •농구부이다. 꽤나 열심히 하는 듯. 농구를 할땐 머리를 묶는다.

자캐 프로필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