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0

이름 : 리나 [Leena] 나이 : 35 키 : 164 생일 : 1/6 -외관 푸른 투톤 머리에 금빛으로 빛나는 눈을 갖고 있다. 눈꼬리는 한껏 내려가 있으며 옆머리는 남겨놓고 뒷머리를 약하게 묶어놓은 것이 특징. 늘 금빛 귀걸이를 하고 있다. -성격 기본적으로 온화하며 학생들을 매우 아낀다. 말을 자주 더듬고 목소리가 작아 소심해 보이지만 의외로 할 말은 다 하는 스타일. 실제로 성격은 그리 소극적이지 않다. -직업 원더 아카데미의 선생님. 물약과 빛 마법을 가르치고 있다. -과거 . -특이사항 •말을 조금 느리게 한다.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지만 의사소통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다. •추위를 굉장히 많이 탄다. 날이 더 추워질수록 말을 더듬는게 많아진다고. 그래서 리나의 방은 늘 더울 정도로 따뜻하다..

자캐 프로필 2024.07.09

요리사

이름 : 켄드릭 피터스 [Kendrick Peters]나이 : 34키 : 198생일 : 5/4-외관연갈빛 금발 머리에 벽안을 갖고 있다. 꽤 나쁘지 않은 외모를 지녔으며 덩치가 큰게 특징. 머리는 최근에 넘기기 시작했다. 손과 팔에는 자잘한 흉터가 많다.-성격어른스럽고 다정하다. 하지만 은근히 멘탈이 약한 면도 있는 듯. 혼자 구석에서 잉..한다.-과거.-직업요리사이다. 미아의 직장 동료이자 선배였는 듯.-특이사항•직업 때문에 요리를 잘한다!•소동물에 약하다. 이유는 쉽게 찌그러질까봐.

자캐 프로필 2024.07.01

오팔동생

이름 : 퍼플 오팔 [Morado]나이 : 17키 : 159.8생일 : 10/4-외관연보라빛 머리에 푸른 보라빛 눈을 가지고 있다. 어깨를 조금 넘는 머리를 올려 묶고 다니는 것이 특징. 눈 밑에는 보라색 오팔이 있다.-성격밝고 상냥하며 파이팅이 넘친다! 단순히 아이돌이 좋아 지망하게 되었으나 마음만큼은 진심인지 정말 그 누구보다 열심히 연습하는 노력파 타입. 늘 연습실에 틀어박혀 있다.-직업아이돌 연습생이며 학생이다. 학교는 현재 예고로 편입한 듯.-과거.-특이사항•오팔과 친남매이다. 장난도 치는 친한 사이라고.•아이돌 그룹 스타즈의 광팬이다. 정말 엄청나게..좋아하는 듯.

자캐 프로필 2024.06.19

호인이한-호의

난생 처음 가이드가 생겼다. 그것도 S급에, 남들에게 사랑받는 가이드. 힘도 못다루는데 성격까지 더러워서 기피되는 나랑은 정 반대인, 그런 녀석. 늘 기피당한 탓인지 그녀석이 보이는 호의는 너무나 어색했다. 정말로 오랜만이었다. 누가 나한테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준게. " 이한 에스퍼님, 그럼 가이드를.. " "아, 그냥 좀 꺼져!! " 하지만 내 몸은 머리를 따라주지 않는다. 분명 그만큼 잘 대해주고 싶은데 말이 자꾸 헛나온다. 상처입히고 싶지도 않은데 자꾸만 주먹이 나간다. ...근데 사람이 뭐이렇게 약한지, 분명 그리 세게 안 친 것 같은데 애가 너덜너덜거린다. 원래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약한걸까. 그래도 처음 생긴 내 가이드라 소중히 여겨주고 싶은데. ' ...힘조절하는 연습이나 해야하나.. ' 자..

글 연성 2024.06.10

이상한언니

" 괜찮단다, 아가. 이리 온. "이름 : 헤라 미에르 [Hera Mĭer]나이 : 35키 : 170생일 : 9/23-외관옅은 적갈빛 머리에 금빛 눈을 가진 여인. 중성적 외모를 가져 가끔 남자로 오해받는다.-성격기본적으로 온화하나, 선도 악도 아닌 무언가이다. 기본적으로 남에게 상냥하며 잘 대해주지만, 스스로가 좋은 사람은 아니라 말한다.-직업연구원이다. 펠을 실험체에서 빼온 장본인. 연구소장의 대행이며, 그와는 가족관계인듯 하다.-과거.특이사항•커피와 차를 즐긴다. 늘 방에 은은히 향기가 베어있는 듯.•가족과 사이가 좋지 않다.•왜 자신을 구해주었냐는 펠의 질문에 " 그야 이제 실험체로서는 가치가 없었기 때문이란다. " 하고 태연하게 대답했다 한다. " 구석에서 홀로 울며 죽어가고 있던 널 그냥 볼 ..

자캐 프로필 2024.06.04

단편-Backstory

[Easton Desmond] 살아남으려면 죽여야만 했다. 살아남으려면 죽도록 노력해야했다. 살아남으려면 남을 짓밟아야했다. 그렇게, 난 지금까지 살아왔다. 가족도 형제도 아무것도 없이. 그저 살아남기만을 갈망하며. 당신은, 그런 나에게 왔던 첫번째 봄이었습니다. [Libér] 모두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당연했다. 어딘가 나사빠진듯한 모습에, 옆의 아이와 비교하면 하찮기만 한 외모까지. 물론 그정도는 그녀에게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았다. 사소한 문제라면, 그 모두에 자신도 포함되어있었단 것 정도. 그렇기에, 그녀는 밝게 사랑해주던 그 아이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Fel] 작은 아이는 늘 외로웠다. 차가운 실험실. 그저 아프기만 한 바늘. 딱딱할 뿐이었던 연구원들. 그런곳에서 작은 아이..

글 연성 2024.06.03

범후경진-Sub

그 녀석을 좋아했던 건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네가 처음 나에게 웃어주었던 그 순간. 네가 나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그 순간부터, 난 너에게 다른 마음을 품었다. . . 난 내가 서브인 게 너무나 싫었다. 돔의 명령에 반박조차 못하고 따라야 한다는 게. 그렇게 지나가던 철없는 친구들의 장난에 세 번쯤 당해 곤욕스러웠을 때부터, 난 내가 서브인걸 아예 부정하기로 마음먹었었다. 가장 절친이었던 너에게까지 숨겼을 정도로 말이다. 아, 그래도 생각해 보면 최악은 아니었다. 그 덕분에 돔이었던 너랑 이런 관계로 이어질 수 있었으니까. 첫 경험이 술 먹고 한 실수였다는 건 그리 웃긴 일은 아니었지만, 뭐 어떤가? 조금 창피하긴 했어도 싫지는 않았는데. ... 아니, 조금 많이 창피하긴 했지만. 놀랍게도 네가 한 명령..

글 연성 2024.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