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엘라 러셀 [Ella Russell]
나이 : 28
키 : 183
생일 : 3/7
-외관
갈색 머리에 벽안을 가진 여성. 눈물점을 가졌으며 약간 산발인 머리를 늘 묶고 다닌다. 꽤나 괜찮은 얼굴을 가졌는데, 자신의 얼굴은 스스로가 가장 잘 아는지 가끔 잘 써먹고 다닌다.
-성격
굉장히 천연덕스러우며 거침이 없다. 가끔 생각을 하고 행동하나 싶을 정도. 하지만 놀랍게도 생각을 다 하고 행동하는거라고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자기 줏대대로 행동하는 괜찮은 멘탈을 가졌다.
-직업
예술을 굉장히 좋아해 화가가 되었다. 조소를 주로 하며, 그에 따라 힘도 꽤나 강한 편이다. 대리석을 무리없이 조각할정도. 평소엔 영감을 찾겠다며 길거리나 여러 곳을 돌아다니는데, 가끔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 모델을 부탁하기도 한다. 집에는 자신이 조각하고 그린 작품들이 여기저기 널려있다.
-과거
이상한 부모에게서 벗어나 자신의 친언니와 단둘이 살았다. 하지만 둘을 찾아온 부모가 친언니를 살해한 후론 혼자 지내는 중.
-안나 러셀 [Anna Russell]
나이 : 25
키 : 169
생일 : 3/20
엘라의 친언니. 나이는 사망 당시의 나이이다.
-외모
금발 벽안의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다. 하지만 크게 엘라와 닮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 편.
-성격
밝고 다정하다. 천진난만하며 늘 기쁜듯이 웃고있는게 특징. 남에게 굉장히 따뜻하게 대하며 정이 많다.
-과거
늘 아이를 못살게 구는 이상한 부모 사이에서 자랐다. 그러다 더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그녀는 엘라를 데리고 집을 나왔고, 그 이후론 단 둘이 살아갔다. 하지만 그렇게 평화롭게 살다 부모가 둘을 찾아오는 일이 있었고, 그때 엘라를 지키려다 부모에게 살해당했다. 다행히 엘라는 살아남고 부모는 경찰에 잡혔지만, 엘라 쪽은 꽤나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듯.
-기타
동생과 달리 꽤나 독실한 신자이다. 매주 교회에 가는게 일상이었으며 다정한 성격 덕에 교회 사람들과 꽤나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