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캐 프로필

말랑

Qia키아 2023. 9. 11. 17:04

"아이비에요, 비비라고 불러도 돼요! 대신 저랑 친구하는거에요?"

 
이름 : 아이비 [Ivy]
나이 : ?
키 : 146
생일 : 7/8

백금발 숏컷의 여자아이. 굉장히 어려보이는 외형에 큰 날개를 갖고 있다. 장난기 많고 밝은 성격이지만, 겁이 굉장히 많은 편. 심장에 가장 가까운 등쪽에 흉터가 하나 있다.
 
-과거
아이비는 인간의 손에서 길러졌다. 뱀파이어로 일을 꾸미던 누군가에게 아이비가 납치되는 일이 있었으며, 그 안에서 큰 일을 겪게 된다. 강압적이었던 그 사람은 뱀파이어가 피를 마시면 강해진다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믿는 사람이었고, 제 맘대로 뱀파이어를 키워 난장판을 만들 생각으로 어린 아이비를 데려갔다. 그탓에 아이비는 영문도 모른채 피를 먹곤 굴려졌으며,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인간은 죽고 아이비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게 되었다. 그렇게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었으나, 누군가가 나타나 아이비를 치료해주어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아이비는 너무 컸던 상처로 인해 깊은 잠에 빠졌고, 그렇게 수백년을 잠들어 있었다. 깨어난 이후에 보인것은 모든게 달라진 풍경과 기절한 동안 자란 자신의 날개였고, 자신을 도와주었던 그 누군가는 보이지 않았다. 자신을 길러주었던 이들도 이미 시간이 지나 사망했음을 알게된 아이비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기억조차 희미한 그 누군가를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과거의 기억탓에 피와 인간을 조금 무서워하게 되었다. 그래도 자신을 해친 것도 인간이지만 기른 것도 인간이라며 여전히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취미, 습관
자신의 날개 속에서 쉬는 것을 좋아한다. 주로 힘들거나 슬플때 자신의 날개로 몸을 둥글게 싸곤 쉬고있다. 본인 말로는 혼자 있는건 무서워도 날개 속은 따뜻한 기분이라고.
인간과 친해지기 위해 인간처럼 굴며 돌아다니기도 한다. 워낙에 작고 어려서 딱히 의심은 덜 받는 듯 하지만 들키기도 해 눈치껏 피해다닌다.

-신체능력
힘이 굉장히 강하다. 하지만 살면서 큰 힘을 쓸 일이 없었던 탓에 쓸줄은 모른다. 게다가 제대로 누군가와 싸워본적이 없어 싸우는 법도 모른다. 정말 딱 힘만 쎈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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