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프티스[Nephthys]
본명 : 글로리아 에일린 [Gloria Aileen]
나이 : 21
키 : 160
생일 : 4/11
금발에 보라빛 투톤인 곱슬머리. 검은 눈동자와 눈물점을 가졌다. 표정변화를 거의 볼 수 없는 얼굴이며, 눈의 초점도 옅은편. 평소엔 조용히 어딘가에 앉아있는다.
-성격
조용하고 당돌하다. 굉장히 차분해보이고 표정변화가 없다시피 하지만 말수가 적진 않은듯. 어느정도 친한 상대에겐 꽤나 말을 많이 한다. 호기심이 많고 묘하게 남에게 관심을 많이 가진다. 묘하게 거리낌없는게 특징.
-눈
늘 눈을 크게 뜨고는 사람을 뚫어져라 바라보지만, 실제로 눈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바로 앞에 있는 물건이나 큼지막한 형체 정도만 간신히 인지하는 정도. 반 실명 상태이며, 가끔 남의 얼굴을 볼때 얼굴을 코 앞까지 잡아당기는 습관이 있다.
-능력
물체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실제로 살아나는건 아니고, 움직이고 아주 간단한 소통이 가능한 정도. 평소엔 흙을 뭉치거나 작은 물건을 만들어 능력을 사용한다. 자주 다니는 길은 외우는 편이지만,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 주변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과거
에일린은 평범한 평민 집의 딸이었다. 하지만 부모님께서 돌아가시게 되었고, 글로리아 가에 입양되었다. 하지만 입양은 말뿐인 입양이었고, 에일린은 본래의 글로리아 가 사람들에게 미움받고는 있었다. 그러던중 성인이 되었을때 팔려갈 위기에 처했지만, 신택을 받게되어 글로리아 가를 나와 신전으로 오게 되었다.
심히 딱딱한 말투는 귀족 말투를 전혀 못사용하기에 쓰게된 것. 예의라도 차리겠다고 그런 말투를 쓰게 되었다.
사실 원래 눈은 이정도로 심하게 안보이진 않았다. 잘만 하면 일상생활은 가능할수도 있는 정도. 하지만 이후에 눈이 급격히 나빠졌다고 한다.
귀족을 자주 봐오다보니 볼꼴 못볼꼴 다보고는 이제 귀족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신전의 사람들은 좋은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