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물이에요. 마지막일지도 모르니까. “
이름 : 명오 [冥寤]
나이 : 17
성별 : 여성
신장/체중 : 171cm/평균-2
외관 :
곱슬거리는 긴 머리를 선물받은 머리끈으로 묶고 있다. 옛날보다 인상이 차가워진 편. 손은 이것저것 다루다보니 자잘한 상처가 많다. 목에는 자신의 유리조각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착용하고 있다.
성격 : 고요한/차가운/이타적인
여전히 조용하다. 하지만 더 이상 힘없이 말하지도 잘 웃지도 않는 듯. 그래도 친구들 앞에서는 전처럼 웃기도 한다. 남에게는 차갑지만 학원의 친구들에겐 여전히 상냥한 아이.
재능 :
손재주가 굉장히 좋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신구는 전부 스스로 만든 것. 재능으로 자신이 만든 걸 남에게 선물하는 것을 좋아한다.
특징 :
생일 - 3/17
학원에 대한 인식 - " 여전히 따뜻한 곳이에요. 모두가 있고. ...네, 그거면 됐죠. "
종말에 대한 인식 - " 이미 내가 좋아하는 걸 많이 앗아갔는데. 이곳의 모두마저 앗아가면 정말 화날 거예요. "
여전히 꽃과 별, 그리고 말랑한 것을 좋아한다. 물론 그중 하나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지만, 대신 이 학원의 모두가 그 어느 것보다 좋아진 듯하다.
자신이 살든 말든 딱히 신경을 쓰지 않는다. 대신 모두가 살아 같이 살아가고 싶다고는 생각하는 듯.
스테이터스 :
오감 ■■■■■
체력 ■■■■□
근력 ■■■■□
민첩 ■■■■□
지능 ■■■□□
정신력 ■■■■□
희망 51
소지품 :
유리조각 - 목걸이의 형태로 바꾸어 제작하였다. 늘 목에 걸고 다니는 듯.
장신구 - 스스로 제작에 성공한 장신구.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려고 제작한 듯.
간식 - 조금은 들고 다닌다.
조각칼 - 공예할 때 사용한다.
담요, 인형 - 소지하고는 있다. 전처럼 늘 들고 다니는 게 아닐 뿐.
별모양 머리끈 - 천령에게 답례로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