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나를 따라오겠니? "" 싫어, 제발.. 그만해, 그만해줘.. "
이름 : 한여원 [漢與援]
나이 : 26
키 : 168
생일 : 3/29
영웅을 자처하려했던 긴 백발의 강화인간.
-외관
길고 부스스한 하얀 머리를 머리끈으로 가볍게 묶어놓았다. 눈은 온화한 인상의 호박색/푸른색 오드아이이며, 늘 금색의 목걸이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옷은 목티 겉에 큰 두루마기를 걸치고 있으며, 목티 사이로 흉터가 어렴풋이 보인다.
-성격
어른스러우나 속은 묘하게 아이같은 타입. 티는 안내지만 멘탈이 굉장히 약해 환청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한다.
-특수능력
주변에 존재하는 사람의 환청의 영향을 줄일 수 있다. 가까이 갈수록 강도는 높아지며 접촉할 시 아예 차단된다. 인원수 같은 것에 크게 제약을 받지는 않아 이를 이용해 사람들을 돕고 구원하며 다녔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의 환청은 없애지 못하는 게 단점.
패널티로 환청을 오래 막다보면 자신이 피해를 입는다고 한다. 주로 몸의 어딘가가 일시적으로 고장나거나, 환청이 심해진다고.
-환청
한번은 무척이나 다정한 말을, 한번은 무척이나 끔찍한 말을 듣는다고 한다. 이러나저러나 여원에겐 둘다 고통스런 소리라고.
-과거
능력을 독점하려던 사람들로 인해 큰일을 겪은 적이 있다고 한다.
-특이사항
목티의 목부분을 자꾸 끌어올리는듯한 손짓을 한다. 흉터를 남들에게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듯.